소오강호 CBT 플레이 리뷰, 블소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최근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은 가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순위권에 있는 게임들이 장기적으로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작 게임의 경우에는 얼마 전에 출시된 위메이드의 아카루스 외에는 그렇다 할 성적을 낸 온라인게임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년 전만해도 매월 중국산 온라인게임이나 웹게임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했었지만, 최근에는 이 행보가 모바일시장으로 넘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온라인게임의 공급 과잉으로 포화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또 어떻게 보면 국민들의 게임에 대한 문화적인 정서도 많이 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기간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온라인게임 보다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 한 방면으로 본다면 온라인게임 시장이 레드오션 시장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