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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정보/모바일게임 정보

체인크로니클, 일본 정통RPG게임을 모바일로 즐기다.

70~80년대 출생자 분들은 아마 파랜드택틱스에 빠져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추억의 턴 방식 RPG게임 인데요. 스토리를 하나씩 풀어가는 재미가 정말 최고였던 게임이었습니다. 이번에 엑토즈소프트에서 출시한 체인크로니클 역시, 이런 스토리가 정말 잘 되어 있는 RPG게임인데요. 최근 일본에서도 게임 문화가 많이 변해서 이런 스토리가 강한 게임들이 안 나오고 있는데요. 체인크로니클은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럼 체인크로니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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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게임의 경우에는 현지화 과정에서 텍스트 폰트가 한글 기본폰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체인 크로니클은 폰트가 잘 되어 있네요. 첫 이미지는 비교적 깔끔한 편입니다.

 

최근 많이 이용하는 방식인 게임 시작하고 튜토리얼 설명을 하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게임시 시작되자마자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스토리를 따라서 자연스럽게 게임이 시작되고 이어지는 방식으로 게임 진입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게임 컨트롤 방식은 디펜스 방식인데요. 9칸으로 구성되어는 배치 공간에 캐릭터를 이동하면서 넘어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입니다. 넘어오는 모든 몬스터를 퇴치해야 하는데요. 만약 캐릭터가 모두 죽거나, 뒤에 있는 가드라인이 무너지면 패배를 하게 됩니다. 다소 지루해 보일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스킬도 사용하고 캐릭터와 몬스터의 특성을 이용한 전략도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하지 않은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캐릭터는 최근 모바일게임의 대세인 시스템인 TCG시스템입니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카드를 획득하게 되며, 획득한 카드는 파티 부대로 편성을 하거나 다른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하는 데 이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이 카드를 획득할 때 성우 목소리가 나오는데, 한국어로 현지화가 되지 않고 일본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과 조금 민감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기에 일부 반일감정이 있는 유저들의 반감을 살 수도 있겠습니다.

 

게임 스토리는 스테이지 방식으로 도시를 하나씩 늘려나가는 방식인데요. 도시에 도착할 때마다 퀘스트가 발생되기 때문에 퀘스트를 하나씩 플레이 해 나가시면 됩니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레벨은 전투를 하면서 올릴 수 있습니다. 전투 외에도 획득한 캐릭터 카드 중 불필요한 카드와의 합성을 통해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전투를 참가하다 보면 보상으로 정령석을 획득하게 되는데요. 정령석은 게임 내에서 캐시와 같은 역할 하는 아이템입니다. 주로 뽑기 시스템을 이용하게 될 것 같은데요. 뽑기 시스템으로 캐릭터 카드를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좋은 카드를 뽑으려는 현질 유도가 상당히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챠시스템이 일본 게임의 ARPU가 높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캐릭터 카드에는 기사, 전사, 궁수, 마법사, 성직자 총 5개의 직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순서대로 공격, 방어, 원거리, 원거리, 치유 이런 기능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몬스터의 특성에 따라서 알맞은 직업을 배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사는 전사에 강하고, 전사는 마법사, 궁수에 강합니다. 마법사, 궁수는 기사에 강하도록 상성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체인크로니클의 게임 시스템과 간단한 공략을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며칠 더 플레이하면서 간단한 공략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