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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정보

게임산업 규제 풀리나? 라인콩 한국지사, 불멸온라인 채널링

게임은 경쟁력 산업, 합리적 규제 필요

박 대통령은 4일 오전 경기도 일산의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문화융성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콘텐츠 산업의 60%를 차지하는 게임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이 큰 산업이다. 이제 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려고 한다"이라며 "규제를 하는 데 있어서 한쪽만 보고 하게 되면, 본의 아니게 게임업체가 손실을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중국 게임사 '라인콩' 한국 지사 설립

중국 모바일 게임 업체 '라인콩(대표 왕펑)'이 한국 지사인 '라인콩 코리아'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아이템베이, NGL'불멸온라인' 채널링 서비스 개시

㈜아이템베이(대표 최용현)는 NGL(대표 김우정)과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아이템베이의 게임포털 '온게이트'를 통해 '불멸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4일 게임뉴스 내 마음대로 100자평

박근혜 대통령이 개념있는 발언을 하셨네요. 각종 규제로 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그나마 규제가 약한 모바일로 대거 이동 중인데요. 이러다가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명성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같네요. 법안이 빨리 합리적으로 개선되어서 온라인게임 시장도 다시 불붙었으면 합니다.

중국 온라인게임 업체에 이어서 모바일게임사도 한국에 진출 합니다. 이미 텐센트, 샨다, 창유, 쿤룬, 완미 등 대형 온라인게임회사가 자체 지사를 설립하거나 합작 및 투자의 방식으로 한국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한국 게임사간의 경쟁이 아닌 중국 게임사와의 경쟁을 한국에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2010년에 중국게임을 한국에서 처음 최고 동접으로 성공시킨 불멸온라인이 아이템베이와 채널링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장수하는 중국게임들도 점점 늘어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