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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펜타킬의 과금시스템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든 게임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수익창출이겠지만, 전체 유저의 90%가 결제를 하지 않는 유저들이기 때문에 과금시스템의 조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어느 한쪽에 너무 편중이 되어 버리면 게임 전체 시스템의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고 유저의 이탈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펜타킬의 과금시스템은 조금 결제유저에 편중을 두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DAU대비 매출은 높게 나오겠지만, 장기적인 성과는 기대하기 힘들 수 있을 거라는 판단입니다.

펜타킬의 결제는 [상점] -> 충전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게임의 캐시의 역할을 하는 단위는 CP라는 단위로 10원당 1CP가 되는 방식입니다. 충전한 CP를 가지고 군영확충, 체력, 에너지 구매, 친구 확충 등 여러 가지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초 충전(최소 1000원)으로 VIP효과, 더블 CP, 50만GP(게임 내 활용되는 돈 – 영웅성장, 아이템 강화에 이용),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단위로 1회 충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펜타킬에서 처음으로 CP사용의 충동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체력입니다. 체력은 120으로 한정이 되어 있지만, 5분에 1씩 증가되기 때문에 120을 모두 확충하는 데는 10시간이 소요됩니다. 체력이 찰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CP를 이용해 체력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매일 총 4회 구매가 가능하고 첫 구매 50CP, 두 번째 100CP, 세 번째 150CP이렇게 증가합니다.

 

문제는 게임 플레이에 있어 체력소모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일반 전투의 체력소모가 6이고, 정예전투의 체력소모가 12입니다. 정예전투 한 번에 1시간을 대기해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이벤트 던전의 경우에도 체력소모가 30~60이런식입니다. 결제를 하지 않고는 하루에 플레이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에 빠져들기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부분은 게임 내에서 CP를 획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접적에 대한 보상으로도 CP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점괘를 통해 높은 CP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게임을 원활히 플레이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금액입니다. 최근 모바일게임의 추세가 2~3일 정도는 과금스트레스가 없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펜타킬은 하루만에 과금 스트레스를 받는 수준이네요.

 

좋은 영웅을 획득하는 것 역시 게임플레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는 사전등록과 과금결제 없이 플레이하면서 순위를 계속 올려봤지만, 5성급 영웅을 가지고 있는 사전등록 또는 결제유저들은 레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이길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일반 4성급 영웅을 5성급으로 승급하는 것은 현실상으로 너무 어렵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5성급 영웅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급소환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1회에 500CP(현금 약 5000원)이 소요되며, 5성급은 일정 확률로 받을 수 있으며, 10회를 채워야 5성급 영웅을 1개 필수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2.5일마다 1회 무료이용을 할 수 있어서, 5성급을 받으려면 약 1주일 정도 소요될 것 같네요.

 

물론 PVP를 하지 않고, 유저들간의 경쟁이 없이 혼자 천천히 스테이지를 높여나가실 분들은 결제를 안 하셔도 문제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체력시스템을 보면 초반부터 결제의 유도가 조금 심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향후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보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욱더 재미있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펜타킬입니다. 다음은 1주일 정도 더 플레이 해 본 후, 총평을 한 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가성광고 - IT동아 오피니언 리더를 통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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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드파 2014.07.27 07:04

    잼나보입니다!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