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장르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오늘은 온라인게임 장르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최근 온라인게임의 장르가 다양화되어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장르라는 것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다양한 혼합된 장르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온라인게임 장르에 대한 간단한 상식을 통해서 게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온라인게임에는 클라이언트 기반으로 플레이하는 클라이언트 게임과, 웹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하는 웹게임, 모바일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게임으로 나뉘어집니다.

 

MMORPG게임(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온라인게임의 대중화의 가장 큰 공헌을 한 장르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이온 등 대규모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롤플레잉 게임이란 (RPG) 유저가 게임 내의 특정 인물이 되어 게임 내의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을 의미합니다.

 

MORPG게임(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던전 앤 파이터 출시 이후로 유행이 된 장르인데요. 하드코어한 MMORPG와 달리 라이트한 게임을 말합니다. 한 화면에서 수십 수백명의 대규모 전투가 이루어지는 게임이 아니라 10명 이내의 소규모의 전투가 이루어지는 게임을 의미합니다.

 

ARPG게임(Action Role Playing Game)

MORPG와 같은 장르의 게임이라고 보실 수 있는데요. 액션성이 더 발달된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MORPG와 ARPG를 통합하여 '액션 MORPG'라는 표현을 최근에는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RTS(Real-time strategy)

보통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말하는데요. 대표적인 게임은 잘 알듯이 스타크레프트 입니다. 밥먹고 게임만 하는 사람들도 게이머도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사례를 잘 보여준 게임이기도 합니다.

 

SLG(Simulation Game, Strategy Game)

SLG장르는 최근 웹게임을 중심으로 나온 게임장르 용어인데요. 삼국지를 배경으로 건물을 짓고 전략을 펼치는 게임들을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최근 모바일게임에도 SLG게임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AOS게임(Aeon of Stripe)

최근 스타크레프트 다음으로 가장 핫(HOT) 한 게임 중 하나가 '리그오브레전드'입니다. AOS장르에 속하는 게임인데요. AOS는 워크레프트3의 유저맵 중 DotA (Defense of the Ancients) 라는 맵에서 파생되어 나온 장르인데요. RTS의 요소와 RPG의 요소가 합쳐진 장르의 게임입니다. 적어도 앞으로 5년은 이 장르의 게임이 게임 시장을 독점할 것 같습니다.

 

FPS 게임(First-person shooter)

흔히 말하는 총싸움 게임인데요.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등이 이 장르에 속하는 게임입니다. 유저가 1인칭 시점에서 사격 전투를 벌리는 방식의 게임을 FPS라고 부릅니다.

 

TPS게임 (Third Person Shooter)

FPS게임에서 파생되어 나온 장르의 게임인데요. 유저가 3인칭의 시점에서 사격 전투를 벌이는 게임을 의미합니다. 영어 뜻을 잘 보시면 이해하기 더욱 쉽습니다.

 

Management Game(매니지먼트 게임)

게임 내에서 유저가 경영주가 되어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의 게임을 말합니다. 모바일게임으로 유명한 와라편의점, 아이러브커피 같은 게임도 이 분류에 게임에 해당하고, FC매니저나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경우에도 매니지먼트 게임에 해당합니다. )

 

SOPRTS게임

피파온라인, 마구마구, 샷온라인 등 스포츠를 배경으로 제작된 게임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스포츠 장르의 감독이 되어 구단을 운영하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이 많이 출시로 장르가 다양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SNS게임(Social Networking Service Game)

소셜네트워크게임 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복합적인 요소가 많이 생겨서 잘 사용하고 있지 않는 게임의 장르인데요. 게임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동물 키우고 채소를 키워서 수확하거나 타인이 수확한 물품들을 뺏는 게임을 한 번쯤 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소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여러 친구들을 사귀고, 그 친구들과 게임 내에서 함께 사회성을 쌓아가는 게임을 쇼셜네트워크 게임이라고 합니다.

 

TCG(Trading card game)

이 게임은 온라인게임으로 분류되기 전 부터도 존재했던 게임장르입니다. 7080세대의 경우에는 어릴 때 '매직 더 개더링'이라는 게임을 해 보신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카드를 가지고 서로 교환을 하면서 즐기는 게임을 TCG게임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TCG게임을 RPG와 결합한 각종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앞서 설명드린 FC매니저 모바일의 경우도 TCG와 결합을 하였고, 넷마블 모바일 게임 '다함께 던전왕'의 경우에도 TCG시스템을 결합하였습니다.

 

Racing Game

레이싱 게임은 자동차 또는 각종 이동수단을 이용하여 레이싱 경기를 펼치는 게임으로 대표적인 게임에는 카트라이더가 있습니다.

 

Rhythm Action 게임

DDR다들 아시죠? 리듬액션 게임의 시초인데요. 그 이후에 오디션이라는 리듬액션 게임이 온라인으로 출시되었고, 최근 모바일로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Running Action 게임

테일즈런너 아시죠? 이 게임은 액션레이싱게임이라고 불리는데요. 달리기 레이싱 게임입니다. 이와 같이 달리는 게임을 런닝액션 게임이라고 부르는데요. 모바일로는 템플런이 대표적인 런닝액션 게임이며, 최근 모바일게임으로 각종 런닝게임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Shooting게임

포트리스, 건바운드와 같은 게임들이 슈팅게임에 속하는데요. 파생된 장르로는 비행슈팅이 있습니다.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된 드래곤플라이트나 최근 출시된 정령의 날개 역시 비행슈팅게임에 속합니다.

 

 

 

온라인게임의 장르는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장르의 게임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여러 종류의 복합 장르의 게임들이 출시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장르를 조금 이해한다면 더욱 재미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나친 게임은 건강에 좋지 않으니, 적절히 시간관리 하면서 유익한 게임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요즘 제 포스팅 내용을 무단 도용하시는 분들이 보이고 있는데요. 제발 살짝 바꿔서 자기가 쓴 것처럼 하지 마시고 출처를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제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