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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목을 보고 낚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길냥이가 무슨 주인이 있냐고요? 주인은 아닙니다. 다만 하루 2끼 밥 주는 동내 아저씨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첨에는 밥 주는 시간에만 모이던 녀석들인데 이제는 자기집인양 지내고 있답니다. 다음 주면 안방마님인 강아지 두 마리가 격리 소에서 출소하는 날인데…… 얘네들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현재 집에 와서 밥 먹는 얘들이 한 6~7마리쯤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귀가하는데 2마리가 입구에 앉아서 밥 달라고 기다리고 있네요.
카메라 본다고 밥나오는거 아니다~~
잠시만요!(AD)
밥달라고 냐옹냐옹 거리네요 ~
길냥이들과 점점 가족이 되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무쪼록 굶지 말고, 아프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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