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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인도네시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인줄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저 어디 아프리카 인가? 아니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섬 발리를 인도네시아의 한 도시가 아니라 다른 나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고요. 인도네시아의 면적은 세계 15위로 한국보다 19배 넓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개발되지 않은 오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외국계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의 자원을 무분별하게 개발해서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인도네시아에 어떤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지 인도네시아 5대 관광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에서 정한 5대 관광지는 아니에요.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ㅎㅎ)

자칼타가 뽑은 인도네시아 5대 관광지

 

발리(Bali)

발리는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잘 알고 있는 곳이죠. 신혼여행으로도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도네시아라는 국가 보다 발리가 더 유명할 정도니까요. 발리는 인도네시아 다른 지역과는 달리 영어로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인의 약 90%가 이슬람교이지만, 발리섬의 90%는 힌두교입니다. 힌두교는 소고기를 먹지 않지만, 관광지라 그런지 소고기가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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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Lombok)

롬복은 발리섬에서 약 50km정도 떨어진 인근 섬입니다. 발리는 신혼여행 휴양지로 너무 알려져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지만 시설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조금은 지저분한 느낌이 듭니다. 반면에 롬복은 아직까지 비교적 깨끗하다고 합니다. 아직 가 보지는 못했지만 최근 많은 사람들이 발리대신 롬복을 선택하고 있다고 하네요. 조금 더 깨끗한 곳에서 조용하게 휴양하시려면 롬복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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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자카르타(Yogyakarta)

욕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자바섬 문명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욕자카르타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배낭여행을 즐기는 곳이기도 한데요. 물가가 싸고 치안이 좋은 편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자카르타에서 기차를 타고 약 8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라서 자카르타를 여행하고 이 곳 욕자카르타를 거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도네시아 배낭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이 곳 욕자카르타를 추천 드립니다.

 

바탐(Batam)

바탐은 많은 분들이 싱가폴을 여행하면서 코스로 한 번 들리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싱가포르에서 약 20km떨어진 곳으로 페리를 타고 약 45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를 여행하시는 분들이 이 곳을 따로 찾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데요. 싱가폴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바탐을 코스로 한 번 잡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치 홍콩을 가면 마카오를 가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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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Jakarta)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입니다. 자카르타는 관광도시가 아니라서 아직 관광상품이 많이 개발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혼자 배낭여행을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곳이기도 합니다. 자카르타시내에서는 박물관이나 아래 사진에 보이는 모나스 그리고 북쪽 해변(안쫄)을 많이 찾습니다. 그리고 자카르타 위성도시에 소수민족공원(따만미니), 야생 사파리(따만사파리), 북쪽 해변에 위치한 휴양지인 천 개의 섬(뿔라우스리부), 반둥지역의 활화산(땅구반뻐라후)를 자카르타를 여행하시는 분들이 코스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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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oogle.co.id

 

인도네시아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관광이 가능한 국가로 세계적인 입지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습니다.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지 않은 곳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올해 대선을 통한 정권교체는 관광개발에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남아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인도네시아 어떠세요? (개인적으로 볼 때는 아직은 어설퍼서 조금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