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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많은 화교들을 만난 것 같습니다. 간간히 인도네시아 현지인들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화교들이었습니다. 문화적인 차이가 여러가지 있긴 하지만, 중국에 유학온 인도네시아인들은 한국인들과 잘 어울리며, 한국인들의 밤문화(술문화)를 많이 따르는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화교들이 중국에 유학와서 주로 배우는 전공은 경영학, 경제학도 많지만 대부분이 국제무역과입니다. 인도네시아 현지 국적과 중국 화교라는 특징을 가지고 이렇게 공부를 하는 유학생들은 공부를 끝내고 본국으로 돌아가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졸업 후, 일반적인 일자리를 가지게 됩니다. 월급이라고 해봤자 한 달에 한화 약 40~50만원 정도 밖에 안 되지만, 보통 2~3년 정도는 그렇게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그렇게 직장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2~3년이 지나면,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거나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으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약 2 5천만명이지만 화교는 약 1000만명 정도 인도네시아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인도네시아에 약 1세기가 넘는 기간동안 현지에서 생활하다 보니 화교의 특징을 많이 잃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만난 화교들(중국에 유학을 가지 않은 화교들)은 중국어조차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화교들이 인도네시아 전체 경제의 80%이상을 흔들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현지인과 화교들의 융합이 정말 잘 안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한 때는 중국어 배우는 것을 금지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개선되어서 자카르타 부시장이 화교가 당선된 것을 보면 많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론적으로 말해서, 이렇게 융합되어 있지 않은 나라애서 화교들은 자신만의 상도로 국가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느릿하고 주동적이지 않는 현지인들과 달리 빠르고 경제 관념이 확실한 화교들이 경제를 장악하고 있는 것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화교들도 이렇게 경제 관념을 빠르게 배워 사업을 함으로써, 아직도 화교의 파워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한국인 동포들이 뭉쳐서 그 나라의 중심역할까지 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화교들은 소리는 약하지만 더 강하게 뭉쳐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에 있는 한국인동포들도 사업의 기질의 잘 배워 이렇게 그 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인재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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